구분 | 제목 | 작성자 |
---|---|---|
4년만의 토익 재시작, 700점 이상 달성 성공 | sayclud0*** | |
4년전 여름을 끝으로 토익은 제 인생에서 다시 볼 날이 없을 것이라 여겼는데, 토익 점수가 필요하게 되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강좌 속에 어떠한 강의가 나을 지 고민하던 중, 친구의 추천을 받아 토마토 토익을 알게 되었고, 700점 이상의 점수가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내에 필요 했기에 토단비 700 강좌를 듣게 되었습니다. 취업준비와 개인적 사정으로 실제 강좌를 듣고 공부한 것은 2주 정도 됩니다만, 알기 쉬운 설명과 앞 수업시간의 내용도 계속 얘기해 주셔서 복습 시간이 많이 단축 되었습니다. 신토익이 많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11월중순에 시행된 토익시험에 서 700점이상의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수업내용 잘 듣고, 복습 잘하면 누구든지 원하시는 점수에 도달하시리라 봅니다. |
||
토단비 700듣고 700점 넘었어요! | dbsghk1*** | |
여러 토익 인강 비교하다가 짧고 굵게 듣고 점수 올리고 싶어 토마토 토단비 700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lc가 항상 고민이었어서 이전에 해 oo 오프라인 강의도 들어보고 했었는데 토단비 lc강의 듣고 점수가 많이 올랐어요! 제가 lc점수가 왜 잘 안오르는지 문제점이 무엇이지 강의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이득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토익 공부 20일만에 700점 넘겼습니다. | panda*** | |
저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영어가 정말 지긋지긋하게 싫었습니다. 대학교 졸업한 이후로는 아예 완전히 담을 쌓고 지내다시피 했지요. 2010년, 마지막으로 봤던 토익 점수는 525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올해 12월까지 토익 점수 700점이 반드시 필요했고, 그래서 추석 연휴 끝나고 10월 10일부터 부랴부랴 토익 공부를 시작했는데, 몇 년 만에 공부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더군요. 듣기는 아예 들리지도 않고, 문법은 5형식 동사가 뭔지도 가물가물한 지경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었죠. 독학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 봤더니 토단비 인강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청을 했고 10월 13일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커리큘럼대로 듣다가 문법 이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RC부분 먼저 10일 만에 다 들었습니다. 처음엔 5형식 동사조차도 구분이 안 될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준동사, 관계사 등도 어느 정도 눈에 보이더군요. 그러나 정말 문제는 LC였습니다. 파트1, 그리고 파트2의 쉬운 의문사 의문문 제외하고는 아예 들리지가 않는 수준이라,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잘 때도 이어폰 꽂고 24시간 동안 영어만 듣고 지냈습니다. 인강도 RC와 달리 LC는 파트3부터는 아예 들리지가 않아서 진도 나가는 거 잠시 포기하고, 파트2 풀었던 문제들 반복 청취하면서 따라 하고 또 따라 하고 하루종일 그렇게 계속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좀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됐는데, 그동안 의문사 의문문의 시작 부분 이후로는 귀가 꽉 닫힌 것처럼 아예 들리지가 않았었는데, 파트2 평서문 질문을 듣는데 마치 노래처럼 리듬을 타면서 문장이 그대로 귀에 꽂히더군요. 정작 단어를 몰라서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영어 단어가 아닌 문장이 그대로 귀에 들어오는 느낌. 아, 이런 게 귀가 열리는 거구나 하고 느꼈죠.
그게 불과 시험 보기 2일 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미뤄뒀던 LC 인강을 듣고 파트3 문제 처음 풀어봤구요. 하지만 시험 볼 때까지도 파트4 강의는 아예 듣지도 못했습니다. 파트4는 시험장에서 처음 들었지요. 그리고 10월 29일, 토익 공부한 지 딱 20일 되던 날, 몇 년 만에 토익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이날은 솔직히 기대는 안 했습니다. 처음부터 계획했던 건 11월 12일 시험이었고, 이날은 그냥 오랜만에 현장감 느껴보려고 응시를 했던 거였죠. 어떻게 문제를 풀었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LC 부분이 지나갔고, RC 문제 푸는데 엄청 어렵더군요. 인강에서 알려주던, 또 책에서 보던 그런 수준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뒤에 삼중지문은 딱 한 개만 간신히 훑어본 정도였고, 총 4개 지문은 시간 부족으로 읽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완전히 멘붕이었죠. 원래 그저께 시험 보려다가 사정이 생겨서 못 봤고 26일 날 신청해 놨는데, 마침 오늘 성적 발표날이라길래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그런데...... 710점이랍니다. (RC 315 / LC 395) 솔직히 안 믿겨지더군요. 아직도 어떻게 저 점수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잘 나와야 500점 후반 정도 예상했었는데, 숫자를 잘못 봤나, 성적이 잘못 나왔나, 아님 이번 달부터 성적 계산 방식이 바뀌었나 인터넷 검색까지 해 봤습니다. 근데 아무리 확인하고 또 확인해 봐도 저 점수가 맞더군요. -------------------------------------------------------------------------------- 남들은 시험 전에 실전 모의고사도 여러 개 풀어보고 간다는데, 전 시간이 촉박해서 모의고사는커녕 토마토 BASIC 교재 문제만 풀어봤습니다. 그리고 인강에서 두 분 선생님이 알려주신 내용 충실히 받아적고 복습하고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700점만 넘기면 되는 분들은 교재 내용만 충실히 공부하셔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인강 듣는 것 외에 했던 거라면, 단어는 정말 열심히 외웠습니다. 시험 보기 전까지도 매일 7~80개씩의 영어 단어는 꾸준하게 외웠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두 분 선생님도 강의 중에 강조하셨듯이 어휘는 기본 중에 기본인 것 같습니다. 20일 동안 하루에 5시간 자면서 하루 18시간씩 토익 공부만 했습니다. 그리고 인강 듣는 시간 제외하고는 잠잘 때도 항상 LC 틀어놓고 지냈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라고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세상을 살아보니 공부만큼 정직한 건 없더군요. 공부는 반드시 노력하는 만큼 그 결과가 따라오게 되어 있으니까요. 끝으로, RC 김익겸 선생님, LC 김성범 선생님. 저를 한 번도 보신 적이 없겠지만 저는 인강으로 많이 만나 봬서 두 분 다 참 친숙하고 반갑네요. 아마 제가 혼자서 독학을 했다면 좀 더 오래 걸렸을 텐데, 단시간에 원하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두 분 도움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 빌려서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
||
게시물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