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퇴사 후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재직 중에 토익 점수를 제출이 필요해서 어떨결에 본 생에 첫 토익점수가 ..ㅎ 그때는 취직이 된터라 별 신경 안 쓰고 넘어갔었는데 지금 보면 좀 많이 창피한 점수였네요.(그랬다고 지금 점수가 안 창피한건 아닙니다ㅜㅜ)

지금은 재취업을 위해 마음가짐부터 달리 토익을 접근했습니다. 영어를 고등학교 때부터 놨던지라 고득점을 위해 '기초'부터 잡자고 생각했고 수많은 토익 인강 탐색 중 '토마토 생기초' 가 눈에 띄었습니다. 500점대를 위한 강좌이기때문에 어려운 내용없이 기초를 잘 잡아주실 것 같았고 무엇보다 '책이 얇아서' 부담이 없었습니다.(일반 토익책에 1/4수준,LC+RC)

강의를 듣는데 잘못된 결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RC/LC 두 강사님이 증명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이 강의에서 다루는 내용도 어려운 내용이 아니였고(보통 어려우면 해도 안 되겠다하면서 때려치잖아요..ㅎ) 정말 기초가 되는 부분도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다음날도 책상에 앉을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각 챕터마다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집어주셨고 특히 문제 풀이를 들으면서 '아.. 토익은 이런 스킬로 푸는거구나..' 라는 감을 잡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감 잡는게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알못도 스킬만 익히면 어설프게라도 할 수 있구나라는 소심한 자신감이 생기더군요..ㅎ

두달 잡고 생기초+700 완강이라는 목표가 있었지만 기말고사 끼고 뭐다뭐다 해서 결국 생기초만 겨우 완강 후 토익시험을 치뤘습니다. 실제로 시험장가서 시험보는데 멘붕이더라구요...ㅎ 생기초 강좌에서만 보던 그렇게 만만한 토익이 아니였습니다ㅜ^ㅜ 그래도 목표했던 500대 점수가 나와서(짝짝) 700찍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다음달부터 토마토 700점대 수강할 예정입니다. 700점대 수강후기 게시판에도 목표했던 점수 나올 수 있었다고 남기고 싶네요!! 아무튼 저 같은 영알못 토익 스타터에게 부담없는 인강으로 추천할 수 있는 '토마토생기초' 수강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