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토익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에 339토익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야근도 있고 가끔 아침 일찍도 출근해야 하는 대한민국 직장인 중에 한명으로 ㅠㅠ.. 한번에 200문제씩 풀수 있는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339 교재는 한번의 학습에 토익의 모든 파트를 공부할 수 있는 매력있는 교재였습니다.

교재만 사서 공부하기엔 힘들 것 같아서 강의도 함께 수강했습니다. 김성범, 김익겸 선생님의 꼼꼼한 강의가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문제에 대한 꼼꼼한 해설이 정말 맘에들었습니다!

LC강의에서는 발음현상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런 표현은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한다고 짚어주시는 표현들은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가끔 원어민들과 얘기해야할 때가 있는데 요긴하게 잘사용하였구요 :-)

RC강의는 팟5,6에서는 시간을 빨리 줄여서 푸는 방법과 팟7에서는 특히.. 이중/삼중 지문에의 문제간의 논리구조, 문제와 지문간의 연계정보를 짚어주시는 수업이 매우 좋았고 실전 시험에서도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총 두번의 시험을 치뤘습니다. 첫 신토익에서는 890점이란 아쉬운 점수를 받았지만 두번째 시험에선 제가 LC에서 살짝졸아서.. 망했구나 싶었는데 딱! 900점이 나오게 되었어요! 환급조건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3월에 한번더 시험을 접수했는데 여기서는 실수하지 않고 더 올릴 수 있도록 동기부여도 얻었습니다.

신토익으로 바뀌고 학원다닐 시간도, 독학하기엔 겁만 잔뜩난 저에게 토단비 339는 단비같은 만남이었습니다.

LC강의에서 배운 표현 한마디 응용해서 수강후기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모든 토익커 분들도 토단비와 함께 토익 졸업하셨음합니다.

339토익 꽤 물건이야! 339 TOEIC is quite some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