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반갑습니다. 이용재 강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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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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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성인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제대로, 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해 없이, 수학 하듯 앞에서 던져주는 것을 공식 외우듯 외워 퍼즐 맞추기만 해왔던 우리들에게는 더더욱 끝없이 높은 산인 것만 같습니다. 저도 가르치는 자리에 있긴 하지만 지금도 영어는 항상 배우고 익혀야 하는 대상입니다. 그런데 종종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힘이 빠지곤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내용은 잘 들리기도 하고 입으로도 잘 나오는 듯 하다가 또 어떤 날은 옛날과 똑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을 모두 하고 있기만 하다면 인식하지 못할 뿐, 여러분은 점점 영어라는 외국어에 `익숙`해져가고 있는 것이니 너무 오랫동안 슬럼프에 빠져있지 마세요. 산을 오를 때 내가 산에 얼마나 올라왔는지는 산에 있는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멀리서 산을 오르고 있는 사람을 보는 사람만 그 사람이 많이 올라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또, 많이 오르면 오른 만큼 지치는 법입니다. 어떤 공부나 지친다는 얘기는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여겨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겁니다. 기왕 시작한 영어배우기에 더 큰 동기부여를 해줄 책임은 항상 저에게 있습니다. 공부하다 지치거나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거나, 게을러지는 것 같으면 저를 찾아오세요. I`m all yours. I`m always all ears to whatever you have to s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