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2012년도에 수능 보고 그 이후로 전혀 공부 안해 걱정되어

첫토익은 토마토라는 말을 믿고 신청하였습니다.

일단 시험 접수해놓고

시험 보기 한달전에 하루에 한두개씩 일주일정도듣고

바빠서 한동안 못 듣다가

시험보기 일주일 전부터 다시 세네개씩 빡세게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첫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반신반의한 상태로 일단 시험을 보는데, 시간안배를 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시험이 끝났습니다.

치르고 나와서도 감이 안잡혀

신발사이즈.. 200점대, 300점대가 나올까 엄청 걱정햇는데

두둥 515!

물론 정말 간신히 넘은 점수지만, 500점을 달성했습니다.!!

벼락치기처럼 공부한 것치고 잘 나와서

감격스럽습니다.

중고등학생 때 도저히 이해가 안가던 문법들이

속 시원하게 이해가 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 듣기가 너무 어려운데 공략법들을 알려주셔서 스킬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역시 첫 토익은 토마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