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현재 강의를 1/3정도 듣고있으나, 수강후기를 좀 이르게 써야될 것같아 

급하게 쓰게되었다.

필자는 토익인터넷강의를 무엇을 선택할지

영단기/ 토마토클래스 두가지 중에 많은 고민을 하였다.

영단기는 인지도는 높지만, 이미 들어봤던 강사들이고 했고, 

토반비의 파격적인 환급시스템에 우선적으로 토단비900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토익점수를 넘길시 토익비환급  or 토익점수를 못넘길시 수강료환급.

게다가 복습기간에 프리패스 무료제공

처음에 이사이트는 뭘로 돈을 버나 생각을 했다. 하지만 곧 알게 되었다.

영단기나 모질게와 다르게, 토단비는 출석만해서 환급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광고에 너무 집중한나머지 세부적인 내용을 잘 읽어보지 않은 나의 실수도 있겠지만

토단비는 환급에 있어서 출석외에, 과제제출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이 조항은 환급가이드 맨 아래쪽 콩알만하게 써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보고 수강신청하기 바란다.)

필자는 현재 토익점수가 895라는 아주 높지 않은 점수이지만, 과제에 어느정도 자신은 있었다.

하지만 웬걸.. 과제평가 너무 어렵다. 모든 평가 80점 이상 받아야만 환급이 적용되지만, 

이는 굉장히 어렵다. 단한번의 실수도 환급실패다.

결국 필자도 환급을 맥없이 실패하고, 현재 그냥 환급없이 강의를 듣고 있다..

필자의 강의를 듣는 목적이 공부의 내용보다는 매일매일 공부하는데,  맥이 끊기지 않게 하려고

듣는 목적이 가장컸다.

하지만 지금은 환급실패한 마당에, 매일매일 출석체크할 필요도 없어진 상황이다.

맥이 안끊길리가 없을 것이다. 

아주 약간의 토단비에 속은 느낌이 들지만, 끝까지 열심히 수강완료해야겠다. ㅠㅠ

이제 이 강의의 장점은

토단비 900의 강사진들은 다른 강사들보다, 수강생의 입장을 너무나 잘알고 있는 것 같아 좋다.

이제까지 토익공부를 하면서 느꼈던, 토익에 대한 디테일을 강사들이 너무 잘 알려준다.

그래서 동질감도 많이 느끼고, 생각 보다 재미있다.

강의 내용에 퀄리티도 떨어지는 느낌이 없다.

다른 강사들에겐 없는 최대한 수강생을 신경써주는 느낌이 든다.

솔직히 처음들어보는 강사진이지만, 내 점수를 900이상으로 올려주기엔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교재 내용도, 말도 안되게 어렵지 않고 풀만한 문제들이다. 

특징으로는 지문은 어려우나, 문제는 어렵지 않은 스타일이다.

모두 900이상을 향하여 

다른 수강생들도 건승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