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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일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20년 1월 19일날 시험을 봤습니다.첫 토익이었구요. 3년전에 토익책을 사서 한번 기출문제를 시간내에 풀어봤을 때는 470점 정도가 나왔었습니다.졸업 때문에 급하게 토익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시험까지 남은 시간도 별로 없었고 오랜시간 자리에 앉아 한가지 공부만 하는 게 성격상 맞지 않아 많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유료로 강의를 샀기 때문에 돈이 아까워서라도 억지로 강의 하나라도 더 본게 아닌가 싶네요.솔직하게 말하자면 강의가 엄청난 도움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에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단기간이었기도 했고 집중력도 좋지 않아 일단 강의 자체를 다 보지도 못했고 강의 중의 내용을 제것으로 만든게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기출문제만 열심히했어도 충분히 성적이 오를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다만 읽기파트 같은 경우에는 워낙 문법이 약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아셔야할 점은공부는 본인이 해야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듣더라도 내것으로 체화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저처럼 대충 공부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