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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울렁증 때문에 3년반정도 전에 대학 졸업요건을 위해 토익공부를 잠깐 했던것 외에는 영어라면 보지도 듣지도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험을 준비하면서 토익점수가 필요하게 되어 토마토토익을 찾아듣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영어 듣기에 대한 울렁증이 심해 그때 공부하던 당시에도 듣기가 340점이었습니다. 2월2일부터 7일간 1단계 express의 듣기편 정도만 듣고 10일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약했던 듣기가 조금씩 들리는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순발력이 떨어지고 직독직해가 안돼 처음 한문장을 늘 놓쳐 step2는 거의 찍다시피 했었는데 express단계에서 들은 빈출표현들이 조금씩 들리는게 느껴졌습니다. how about과 같이 의문문으로 시작하지만 그 의미가 방법을 묻지 않는 경우 의미를 생각하는데 오래걸려 선지를 놓치기 일쑤였는데 express에서 그러한 표현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반복을 통해 몸에 익히게 해준덕에 7일밖에 안들었음에도 과거와 같은 340점이 나온 것을 보고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목표날짜인 24일까지 인강을 다 듣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사이에 빈출표현 문법 등은 복습을 통해 암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공부한 시간이 짧아 영어단어를 외울시간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대신 인강이나 연습문제에 나오는 단어만큼이라도 다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22일까지 대부분의 인강을 다 들었고 22일저녁과 23일에는 4단계 테스트를 통해 문제푸는 연습과 마지막 제 실력 점검하기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친 결과 24일 시험에서 듣기는 400점을 넘을 수 있었고 총점 800점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듣기 부분이 약하다는 생각때문에 듣기 중 긴장을 많이해 회사 이름이 잘 안들려 곤욕을 치뤘지만 토마토토익 스킬편에서 선생님께서 듣지 못했을때 뒤에서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신덕에 첫문장을 많이 놓쳤음에도 4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끔 반신반의 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너무 쉽게 가르치시고 외우는 내용도 예전에 공부했을때의 절반도 되지 않아 과연 이대로 원하는 점수가 나올 수 있을까 불안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거 믿고 따라가보자는 마음으로 선생님들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고 근 20일만에 600점 초반 점수에서 800점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단어책 따로 보지 않고 정말 커리큘럼만 그대로 잘 따라갔는데 영어울렁증인 제가 800점이라니ㅠㅠ 성적확인하자마자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했고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준 토마토토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투입 대비 산출을 고려하면 정말 토마토토익만한 인강이 없는것 같아요 정말 최곱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