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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토익은 예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그때는 한 번 나도 토익에 도전해 볼까 해서 토마토토익 교재를 구매하긴 했는데, 영어가 어렵고 두렵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시험을 보지 않았어요. 문법이랑 듣기에 대한 막막함이 컸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다시 도전해보자!' 란 생각이 들어 토마토토익에서 '토단비 생기초'인강을 신청하고 들었어요. 영포탈출이라는 강의 패키지 제목이 제게 와닿았어요. 저한테 정말 필요한 강의같았습니다. 그런데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첫 토익에서 620점을 넘겼어요! 풀면서도 느꼈습니다. '반 이상은 알고 푼 것 같은데..'하고요. 이규동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요점들을 기억하며 파트 5를 빠르게 풀어 넘기고, 파트 6와 7은 부족하지만 아는 만큼 최선을 다해 풀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붙잡고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과감히 넘겼습니다. 리즈 나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LC의 요점도 문제를 들으며 기억이 났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단어들과 표현들이 실제 시험에서 나오니까 재밌었어요. 영어 듣기를 어릴때부터 어려워한 저였는데, RC보다 LC가 더 잘 나왔습니다. 영포자였던 제게 영어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신 이규동 선생님과 리즈 나 선생님, 그리고 토마토토익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해서, 차기 인강도 신청해서 공부할 거예요. 고마워요 토마토토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