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토익의 토짜도 모르는 사람이였습니다. 영어 자체를 너무나 싫어한지라..독한 마음 먹고 한번 시작해 봐야겠다고 해서 기초 쉽게 가르쳐 준다는 토마토 토익들 들었습니다. 토익점수가 신발사이즈, 혹은 500이하 되는 사람들은 꼭 생기초 부터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듣기(LC)는 솔직히 말해서 자기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나에 따라 달려있고요(많이 듣고 풀고 듣고 풀고 반복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독해(문법,RC)는 정말 강의 안듣고 독학으로 시작하시려면 많이 힘듭니다. 근데 이규동 강사님이 기초부터 쉽게 가르쳐주고 특히 꿀팁을 많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생기초 강의2주안에 다 듣고 700들으면서 계속 문제 풀이 중인데 확실히 점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하이점수 찍으려고 문제풀이만 계속하는 중이고요. 강의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자기자신의 노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강의시간제외 하루에 2시간 이상 투자하는 걸 추천합니다. 최근에 모의토익 봤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700넘게 찍었습니다. 하지만 정식 시험에서 700점 찍었어도 환급신청 안하고 재수강 신청 했을겁니다. 애매하고 궁금한게 있을 때 그 파트 강의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한번 더 재수강권 신청합니다. 하면 됩니다. 다들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