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며 응시기준을 넘기기 위해 토익을 잠깐 공부했을 때 딱 커트라인만 넘기고 그 후로 영어공부를 하지 않고 1년이 넘게 지났다. 그러다 다시 한 번 영어 점수가 필요해서 토익을 치려고 하니 토익이 개정되어 신토익이 되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막막했다. 그래서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강의를 찾아보았다. 그러다 여러 인강들을 둘러보다가 토마토토익의 환급과정을 보게 되었고 다른 환급과정에 비해 기준이 많이 엄격하지 않은 것 같아서 충분히 도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구성도 토단비 생기초 부터 실전339까지 차근차근 올라갈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었다. 완전 초보인 나의 상태를 감안하여 생기초 강의부터 듣는데 나 같은 초보들도 잘 이해하며 따라올 수 있도록 설명도 잘해주시고 강의를 듣고 푸는 데일리 트레이닝으로 복습도 잘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생기초 강의만 듣고 시험을 봤는데 아쉽게도 700을 넘지는 못하였지만 700강의를 넘어 실전339강의까지 듣는다면 700을 넘어 900이 넘는 고득점까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중요한 점 중에 하나는 환급규정이 까다롭지 않아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강의를 듣고 토익 시험에 도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생겼다. 토익을 준비하는 초보자들이라면 꼭 이 강의를 듣고 고득점에 성공하고 환급도 받아 가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