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부터 써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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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manfulhot*** |
어떤 글을 보든 댓글부터 보는 사람인데도 댓글 하나 글 하나 써본 적 없습니다. 난생 처음 글을 써보네요. 후기를 쓸 수 밖에 없는 강의입니다. 졸업 할 때 되서 발등에 불똥 떨어지니 자격증 하나 따야겠다고 생각한게 스피킹 하나였습니다. 유명하다는 강남 스타강사, 종로 스타강사 수업 다 들어가며 공부했습니다. 사실 의지박약인 문제도 크고 비싼 수강료 주고 학원 다니면서 수업만 꼬박 나가고 복습이나 숙제 한 번 해본적 없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 1개월 듣고 레벨 4 나왔습니다. 나머지 1개월 더 듣고 5나왔습니다. 그러고 한 번의 시험을 더 봤지만 5 나왔습니다. 거울보며 제 자신에게 온갖 욕을 쏟아 부으며 포기하려 했습니다. 유명강사들 수업 왠만한 거 다 들어봤고, 친구들이 나한테 학원이나 강사 어디가 좋냐고 물어볼만큼 안다녀본 곳 없습니다. 더군다나 스피킹을 어떻게 인강으로 들을 수 있을까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이 강의를 보면서 한 번도 가지지 못했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확실히 다릅니다. 강의 보면 자극을 준다던가 그런 말씀은 전혀 하지 않으시는데도 스스로가 자극이 됩니다. 포기를 생각했던 때에 이 수업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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