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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들을 위한 토단비600강의를 듣고 난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전 목표점수는 달성하지 못했어요ㅠㅠ. 솔직히 제 실력은 목표점수를 넘을 수 있을만큼은 되었는데 강의실 스피커가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실력이 상승했다는 점에 만족해야겠어요.우선 LC는 어디서 무엇을 들어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습으로 중요 단어 받아쓰기를 하면서 어떤 단어를 들어야하는지 감이 왔어요! 강의듣기 전에 250내외였다가 강의 직전 몇개의 모의토익을 풀어보니 350까지 올라갔습니다! 물론 시험 당일 스피커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목표점수는 안나왔습니다. 소음버전을 노트북으로 틀어도 350내외는 나왔는데 그것보다 안좋은 정도였어요. 여러분들도 고사장 후기 찾아봐서 스피커나 고사장 시설 확인하고 시험보시면 좋겠습니다.사실 제 약점은 RC파트였어요. 고등학교 시절에도 내신을 따기 위해 주먹구구식으로 단기적인 학습만 하기도 했고, 영어를 놓은지 5년이 지나서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문법 파트를 많이 다뤄주시다보니 5와 6에서 어느 정도 점수 상승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600단어강의까지 같이 들었는데 둘의 시너지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토익 시험 결과에서도 RC점수는 조금 낮지만 파트5나 6에서는 평균수준의 점수가 나왔더라구요. 다만 파트7은 문제집에서 다루는 비중이 적고 쉽게 출제됐는데 그거만 믿고 조금 소홀했던 거 같습니다. 모의토익에서도 생각보다 점수가 괜찮게 나와서 나름 자신있던 부분이었는데 토익에서는 너무 많이 틀렸네요. 그래도 문법이나 어휘 기초는 닦은 거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토마토토익이 워낙 입문자강의로 유명하니까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선생님 두분 다 입문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잘 알고계시는 느낌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