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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졸업 요건을 위해 급하게 800을 목표로 토익을 시작했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못했던 탓에 전혀 토익에 대한 기초가 없었고3,4개월 남짓한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졌습니다. 학원을 반드시 가야한다는 말도 많았고, 혼강에 대한 염려섞인 충고들도 많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토단비 강의와 자습으로 점수를 쌓아갔지만 목표점수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처음하는 토익공부였고, 혼강이라는 선택이 틀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들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중에 체크해주시는 포인트들과 학습 방법들을 꼭 따라가며 학습시간을 꾸준히 채워나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400점대로 시작했던 제 토익은 600점 700점.. 점수를 쌓아갔고, 상황에 따라 오르내리던 점수는 안정적인 700점대를 넘어 835점이라는 목표점수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점수를 받으며 기뻣던 것은 원하던 점수를 받았다는 점도 있었지만, 우연히 고득점을 받은것이 아니라 이만한 점수를 받을 실력이 쌓였다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토마토토익에 대해 추천을 하게된다면, 이점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토익을 준비하는 이 시간들을 즐길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