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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을 대학다니면서 좀 늦게 공부를 시작했고, 학원다닐 체력은 없는 저에게 맞춤 강의였던 것 같아요. 화사가 모델이어서 사실 전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는 좀 급하게 시험을 보기로 결심한 자격증이 있는데, 그 시험이 토익 700점 이상 성적만 필요했기 때문에 원래는 고득점을 목표로 준비하려다가 730점만 받고 일단 잠시 접어두었어요. 2학년 토익 구성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단어강의가 1권에 굵다랗게 포진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토익에 진짜 실질적으로 나오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단어가 사실 진짜 가장 문제인데 이렇게 강의식으로 한 번 듣고 외우면 진짜 너무 수월하게 잘 외워지고.. 이게 고득점으로 가는 핵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첫 시험이 685점이었고, 앞부분 강의 조금 듣고 시험장가서 lc 듣는데 강의에서 배웠던 'mounted'단어가 선명하게 들리는데 아 진짜 강의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식으로 구성되었구나 다시한번 느꼈던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그 다음 시험은 730점으로.. RC 읽는 속도가 계속 안나서ㅠㅠ RC 점수는 315점...이었지만 LC에서 415점 받으면서 700점을 넘기게 되었고, 자격증 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시험 끝나면 다시 토마토 토익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공부한 후에 900점 받으면 또 후기 남기로 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