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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정기토익을 보고나서...
작  성  자kims*** 작  성  일2017-09-25 22:35:00.0

안녕하세요 신토익 전 토마토클래스 강의를 듣고 900점을 달성했던 수강생 입니다...


기존의 점수가 만료되어서, 이번에도 토마토 강의를 듣고 900점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웬걸... 구토익때는 문제 다 풀고도 10분이 남았었는데... 이번 토익시험은 RC 뒤의 3지문을 다 풀지도 못하고 


답안지를 제출 하게 됬습니다... 너무나 당황스럽고 충격을 먹어서...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LC는 괜찮게 푼 것 같았는데, RC 파트5부터 뭔가 막히더니... 마지막 파트 7에서 너무나 어렵더군요...


2년전에 비해, 질문의 길이도 길어진 것 같고... 339토익으로 공부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의 트렌드가 바뀐건지....


이번 시험이 유난히 어려웠던 걸까요, 아니면 제 실력이 부족했던 것일까요 ㅠㅠ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학습Q&A 답변
답변 (2017-09-26)

안녕하세요~ 김석호 회원님, 김익겸 강사입니다^^


일단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9/24일 토익 난이도는


파트 5 -> 중상~상

파트 6 -> 중~중상

파트 7 -> 상~최상


특히 파트 7에 함정이 있는 추론문제도 많았고

특히 2개의 3중연계가 역대급으로 어려워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을 겁니다.

평소 대비 굉장히 어려운 달이었습니다.


제 개인적 견해가 아닌 다수의 토익 강사와 학생들의 설문조사로 결정된 난이도를 알려드리는 겁니다.


학생들은 난이도가 어려운 달에 좌절을 많이 하지만 오히려 이런 달에 대박점수가 많이 나오곤 합니다.

(난이도가 쉬운달은 오히려 변별력이 떨어져서 900이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불리합니다.)

김석호 회원님에게만 어려운 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심지어 일부 강사들 조차도 어렵게 느끼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토익은 상대평가입니다.)


또, 신토익은 처음이시고 (구토익과 시간분배나 사간의 흐름이 엄청 다릅니다.)

이를 계기로 더 좋은 계획을 세우실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봐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 계획을 위해 조언을 드리자면 339를 다시 공부하시기 전 337강의를 학습해 보시기 바립니다.


339 강의는 사실 신토익에 이미 적응한 학생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드리기 위해 제작된 문제풀이 컨텐츠입니다.

반면, 신토익 유형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컨텐츠는 337이기에 오랫동안 토익공부를 하지 않은 김석호 회원님에게

훨씬 잘 맞을겁니다. (의도파악 문제, 삽입유형, 문맥문제,  sns지문, 3중연계 등 신토익 핵심을 정확히 분석합니다.)


이 두 수업을 병행하면서 하루에 어휘암기에 2시간 이상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파트 5 오답노트 포함)

신토익이든 아니든 독해에 시간이 많이 모자란 건 우선 어휘부터 선행되어야 한다는 뜻 입니다.


토단비 수업은 빈출 어휘암기가 병행될 때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Your efforts will pay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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